경영 2018. 3. 24. 22:21

야근 수당과 생산성

야근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으면 시간당 인건비 대비 생산성은 높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야근을 오히려 방치 또는 독려 하게 된다. 이것은 엄청난 미스다.

왜냐하면 이러한 야근은 다음날 아침부터 생산성을 떨어뜨릴수 밖에 없고 결국 효율성이 떨어져 오전은 최하 오후 바짝.. 못한 업무는 다시 야근으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전체 하루 자체가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당장의 납기 맞추려 야근을 방치하게 되면 이 순환을 멈추기가 어려워진다. 싼 야근 수당을 이용하려하는 일부 기업은 결국 경쟁사보다 뒷쳐질수 밖에 없다. 단순히 우리나라에 한덩해서 경쟁사를 생각한다면 우리옆 회사도 야근많이 하는데 라고 논리를 내세우면 그야말로 그 오너 밑에서 일하는 직원은 불쌍한건 아닐까... 우물속 개구리 마냥 리더가 그런 생각을 한다면 심각한 문제다.

야근 수당 정상적 지급 및 인상은 중장기적으로 퇴근시간을 당기고 업무효율성이 높아지며 이에따라 직원들은 칼퇴를 위한 개선활동을 하고 또한 기업은 이에대한 보상을 통해서 윈윈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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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ISO 9001 2018. 3. 24. 22:03

ISO 9001 도입하면 뭐가 좋아지는가

, 우선 업무절차가 명확해 진다. 지금까지는 각 팀별 또는 사업부내 누구든 명확한 업무절차를 설명하거나, 관련 절차서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ISO 9001 도입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 된다.
 
  둘째, 승인권 자에 대한 업무분장이 명확해 진다. 지금도 승인권자가 명확하다고 하지만, 실제 내부를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으며, 사업부장의 권한과 팀장의 권한이 한층 강화 되게 된다. 물론 책임감도 커지게 된다.
 
  셋째, 우리의 사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더 정확히 알 수 있다. 사업의 방향과 실적이 경영실적보고를 통해서 알 수 있지만, 실제 각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성과지표는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프로세스 성과지표가 관리가 되지 않고, 매출 실적과 비용에만 집중 함으로서 발생하는 잠재적 문제점들이 어느 순간 한번에 폭발하게 되는 문제로 이어진다.
 
  넷째, 지속적 개선에 대한 모티브를 제공 한다. 프로세스의 성과지표를 관리하게 된다는 것은 성과지표를 모니터링 하게 되고, 이는 곧 성과지표상의 미달성 상황이 발생 했을 경우, 인과관계를 파악해서 시정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섯째, 정부 사업, 대기업 등 고객 요구사항으로 필수다. 정부사업 또는 대기업 사업을 따 내기 위해서는 서면 실사 또는 실제 자사로 심사를 나오는 경우 많다. 이러한 경우에 ISO 9001 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는 필수 요건으로 요구 하기도 한다.
 
  주의 할 점.
간혹 ISO 9001 심사를 돈으로 산다는 얘기가 있다. 그것은 진실 여부를 떠나서 절대 자사에는 도움이 안된다. 잠깐은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중장기적으로는 비용만 지출 될뿐 회사는 기울어 갈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이러한 필수 경영시스템 조차 돈으로 대충 할려는 생각을 가진 경영진이라면 경영 자체도 문제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괜찮더라도 향후에 분명 문제가 생기거나, 이를 깨닫고 제대로 추진을 할 때면 훨씬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비용으로 계산되지 않는 회사 문화가 더 문제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로보스타는 혁신팀이 타사에 비해서 조금 수준 높게 관리하고 있다. 어떤 직원은 입사 한 후, 전회사 또는 타사보다 진짜 ISO 9001 시스템 제대로 하는 것 같다며, 쉽게 말하면 일명 빡세게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이런 것은 오히려 로보스타가 잘 방향을 잡고, 매년 개선해 나가는 좋은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고 반대로 해석해도 좋을 것 같다. 여러 의견도 중요하고 이를 반영하면서 더 높은 시스템이 구축 되도록 하는 것이 회사와 개인에게도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해서 윈-윈 하는 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ISO 9001 을 통해서 지불되는 비용은 바로 우리 주머니에서 나온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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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018. 3. 24. 22:02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서 좋아지길 바란다면 정신병자다.

회사에 많은 제도나 규제 등 있지만 실패하거나 허지부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몇년 또는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시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같은 방법으로 다시 시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방법을 바꾸지 않고 바뀌길 바라는 사람을 아인슈타인은 정신병자라고 했지 않는가. 나는 100프로 공감한다.

집에서도 아이들이 쿵쿵 거리며 뛰어서 마찰이 생기는데 방법을 바꾸지 않는데 개선이 되길 바란다면 ...

개선이란 이러한 방법을 달리해 나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다이어트. 자격증. 학교 시험 등 많은 목표가 있는데 개선 되지 않는다면 오늘의 방법이 어제와 같은 것이다.  방법을 달리 하면 성공할 수 있다. 실패하면 다시 바꾸면 된다.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이팅!!!

직장생활 2018. 3. 24. 21:31

직장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아이디어 기획은 어디서 구하나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사색을 하면 진정한 나의 것이 된다고 한다. 그런 지식을 쌓거나 아이디어를 얻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상과 생각으로 접하냐에 따라 같은 영상에서도 다른 해석과 서로 보지 못한 구서구석을 보게 된다.

나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정보를 찾고 지식을 얻고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으로 몇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책 ㅡ 두말하면 잔소리다. 문제는 무슨 책을 읽는냐다.
2. 인터넷 검색 ㅡ 네이버. 다음에서 검색을 하는 것 보다 구글을 추천
3. 페이스북 ㅡ 다양한 정보들이 있는데 어느 페이지를 좋아 하는냐가 매우 중요하다. SNS 만큼 도움이 안되고 시간 낭비인 경우가 없다라며 부정적으로 말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냐가 중요하다.
4. 카페 가입 ㅡ 카페엔 정말 많은 지식과 상담이 이루어 지고 있다.
5. 블로그 운영 ㅡ 블로그는 대부분이 테마가 있다. 관련된 이웃을 등록하면 정말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질문과 답변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 더욱 좋다.
6. 삼성경제연구원 ㅡ 일명 세리 가입. 이곳은 보통 수준을 포함한 그 이상의 자료도 공유와 받을 수 있다. 기타 다른 연구원들도 많다.
7. 사람 ㅡ 아무리 아이라도 배울 것이 있으며 나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다면 가서 직접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자
8. 강의 ㅡ 경기도 홈런. 산업인력관리공단 교육. 상생아카데미 등 정말 많은 무료 교육이 있다. 주말 교육도 있다.
9.유튜브 ㅡ 공짜 ....다큐. 학습. 각종 자료가 넘치는데 음악이나 검색 하는 용도 등에만 쓴다면 유튜브를 이용할줄 모르는 것이나 다름 없다.

대략 이정도... 인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직장생활 2018. 3. 24. 21:30

당신은 기록을 하는가 기억을 하는가?

당신은 기록을 하는가 기억을 하는가?

나는 기억력이 매우 나쁜편에 속한다. 예전부터 그자리에서 공부하고, 시험을 치면 60점을 넘기기 힘들 정도로 기억력이 나쁜편이다. 어느 때는 건방증까지 심해서 정말로 말로만 듣던, '자동차 키를 손에 들고, 자동차 키를 찾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으니... ^^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변 동료나, 선후배 중에서 기억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데, 간혹 회의석상에서 몇주전에 있었던 회의건에 대한 질문에, 즉시 답변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점점 더 과거로 돌아가서 질문을 하면 정확도는 떨어지거나, 아예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어 있다.

상사가 몇달전 업무 지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지시를 잊고 있다가, 왜 업무 지시에 대한 진행 사항을 보고 하지 않는냐고 물어 보면 그제서야 잊었던 기억을 떠 올리는 경우를 흔치 않게 본다. 물론, 몇 달지나면, 지시한 상사가 기억을 하지 못하겠지 하며, 버틴?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는 선자에 대해서 생각 해 보려고 한다.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은 그 자체로만으로도 정말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다. 기억력이 좋다고 기억에만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하물며, 기억력이 평균 또는 그 이하인 사람은 더 큰 문제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해결 할 방법을 이미, 수천년전에 우리의 선조들이 발명을 하였다. 바로 그림과 문자다. 지워지지 않는 한, 영원히 후세로 전달된다.

이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은 기억보다도 오래간다. 그리고, 복사 할 수도 있고, 다양한 저장매체를 통해서 오랫동안 후세로 전달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록은 직장인들에게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2010년도 이전에는 기록이라고 하면, 다이어리나 일기장이 대부분이다. 물론 수첩도 있고 개개인의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스마트시대에 접어들면서, 그 대명사격인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기억과 아날로그적 기록 보다도 더 좋은 무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의 디지털 기록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활용 하고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면,

첫째, 일정관리는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고 있다.

구글 캘린더는 스마트폰 앱과 PC 버전 구글 크롬이 동기화 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성한 내용은 지정한 시간이 되면, 10분전에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전송이 됨으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거의 놓치지 않는다. 각종 회의 시간도 10분전에 알림이 도착함으로 수개월전에 약속한 일정이 되더라도 절대 놓치지 않는다. 또한 작성이 매우 간단하고, 위젯으로도 제공이 되고 있어, 스마트폰을 통한 일정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물론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파손이 되어도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기록을 그대로 남아 있다. 만일 업무상 스마트폰을 가방에 두거나 근거리에 두어야 하는 경우에는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 워치는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하다. 스마트 워치를 통해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둘째, 모든 중요한 기록은 구글 Keep 을 사용하고 있다.

구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앱을 많이 배포하고 있다. 그 중에서 매우 유용한 메모 기능의 앱이 keep 이다. Keep 을 통해서 스마트폰에 직접 기록을 하면, 역시 크롬을 통해서 열람과 수정, 추가, 다운로드 등이 가능하다.

나는 책을 읽고 중요한 표나 그림은 사진을 찍어서 keep에 저장을 하고,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은 기록을 해서 저장을 해 둔다. 또한 중요한 상사(회장, 사장, 팀장 등)의 지시 역시 기록함으로써 언제든지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이어리는 대부분이 1년이 지나면, 어디론가 구석에 적재 해 두거나, 심지어 몇 년 지나면 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회의, 장소 등에 항상 몇 년치를 들고 다닐 수 없다는 점도 있다. 특히, 해가 바뀌면, 최소한 몇 달은 전년도의 기록을 봐야 하는 경우가 있어 2년치의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keep 이라는 앱을 통해서 최소화 할 수 있다. 기록 역시 태그를 사용해서 정리 할 수 있어, 검색에도 용이하다.

이렇게 간단히 2가지만 소개를 하였지만, 나 자신도 아직 더 좋은 방법(수단 등)을 모르고 있을 수 있다. 그래서 항상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정보를 취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글 계정 해킹 문제, 더 좋은 수단 등등)

우리는 기억보다는 기록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한 기록 역시, Data 라는 점도 잊어서 안된다. Data는 존재만으로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빅데이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더 중요 하다. 여기서 데이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 것이다.

기억보다 기록을 하자.

직장생활 2018. 3. 24. 21:29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하지 말라

회사에는 다양한 업무들이 존재한다. 영업, 설계, 제조, 구매, 자재, 검사, 보증, 지원 등 수 많은 업무들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업무 중에서 원하던 원치 않던 어느 하나는 하고 있다.

회사는 회사로서의 비전이 있고, 개인은 개인으로서 비전이 있다보니 그 공통점을 찾는게 쉽지는 않다. 그러나, 그러한 공통점만 잘 찾으면 무슨일을 하던 신나게 할 수 있다.

누가 시키던 시키지 않던, 본인이 자신의 업무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업무를 잘 완수 하는 것이 곧, 자신의 비전을 달성하는 것이라는 수식을 만들어 갈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오늘은 이러한 공통점에 대해서 말할려는 것이 아니다. 다음 기회에 나와 회사의 비전 공통점 찾는 방법에 대해서 따로 얘길 하고자 한다.

오늘은 이러한 가치 있는 업무들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본을 알아보고자 한다.

제조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조립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과연 회사와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될까? 회사가 갑자가 일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 과연 그러한 많은 생산량을 재대로 맞춰 낼 수 있을까?

손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사전에 미리 준비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즉, 업무적으로 보면, 사전에 많은 생산량을 예상하고 준비 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조립할때는 조립만 할 것인가. 아니면, 조립간에 불합리적인 부분을 찾아서 개선해 나가거나, 해당 부서에 피드백 해 줄것인가. 어떤 것을 선택하는냐에 대한 건설적인 선택의 결과는, 미래의 해당 기업에 위기가 닥칠 때, 결과로 답해 줄 것이다.

제조만이 아니다. 사무직, 영업직, 설계직도 똑같다. 영업하는 직원이 영업하러 나가서 영업만 한다면... 어떤이는 빈틈이 생기면 담배를 피우거나, 스마트폰 게임이나, 잠을 청 할 수도 있다. 자신의 비전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가치면에서 떨어지는 상황을 매우 자주 만들지 않는다.

하나의 업무를 하면서, 미래의 어떤 업무들과 연계가 될 것인지를 생각하고 사전에 미리 그 연계성에 따라서 동시에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립담당자는 조립과 함께 틈틈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그 제작, 공정 개선, 교육용 자료 등도 생각하고, 설계 담당자는 단순 설계가 아닌, 미래의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기술 습득이나, 신규입사자의 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 각종 프로세스 개선 등등 수 많은 업무 연계성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업무를 완수 해 나간다면, 미래의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최소한 준비 안된 사람들의 임기웅변이나, 그 조차 안되는 사람보다는 훨씬 나은 리스크 관리 메니저로서의 역량까지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업무 관계도를 그릴 수 있어야, 진정 자신의 업무를 재대로 파악하고 어떠한 관계를 통해서 회사의 비전달성과 자신의 비전달성에 퍼즐들을 맞출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회사와 나의 비전 및 업무 연계도



난, 그런거 복잡해서 싫다.. 라고 할 수 있으나,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오히려 업무는 단순화되기 시작한다. 즉, 심플리스트가 되어 간다. 복잡해서 생각하기 싫다고 해서 나는 심플리스트다라고 생각하는 개념과는 다른 심플리스트다.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나의 업무와 다른 직원간의 업무, 그리고 회사의 비전과 나의 비전 등이 연계가 되어, 파악이 되어야 한다. 단순한 업무분장표의 업무리스트 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 당장이라도 자신의 업무들의 연결고리를 그려보자, 그러면 점차 업무를 처리 할때, 하나만 보지 않고 여러 업무들을 동시에 보게 되는 큰 그림을 그리 수 있는 직장인으로 발 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생활 2018. 3. 24. 21:29

경영진과 일반직원간의 생각의 차이 어떻게 좁힐 것인가.

일반적인 직장인은 경영진에 대해서 칭찬?? 보다는 비판을 많이 한다. 아니라고 할수도 있지만 상당수가 그렇다. 그런 결과가 뒷담화나 회사 제도. 임금 등 많은 부분을 통해서 나타난다.

그러나 우리는 업무적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바라보는 초점과 시아가 다름을 알아야 한다. 경영진은 회사 전체를 보며 문제의 핵심과 대안을 보지만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자신 또는 자신이 속해 있는 팀이라는 시아의 테두리 안에 있다. 물론 경영진이 항상 옳거나 일반직원이 틀리거나 시아가 좁다고는 할순없지만 대체로 경영진보다는 시아가 좁을 수 밖에 없다.

왜 경영진이 저렇게 우리의 대안에 대해서 반대 혹은 부족함을 지적하는 걸까에 대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일반 직장인은 자신을 중심으로 팀을 생각하며 타 팀에 대해서는 방어적 자세를 취한다. 그러나 경영진은 전체를 바라보며 유기적인 관계와 연관 관계를 고려 하여 결정 함으로 일반직원이 이해 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런말도 있지 않는가. 사장 될 사람이 사장 마음을 이해 한다고...

사실 경영학에 모든 직원이 밝다면 경영진의 결정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놓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공돌이 문돌이가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이라면 책에서 손을 떼면 안된다. 많은 책을 통해서 우리가 경영진 만큼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 하며 이해해 나갈 필요가 있다.

경영진의 판단은 일반적인 상식과 전혀 다른 결정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고 상황을 크게 바라보면 우리가 알지 못한 사내  정치로 인한 결정인 경우가 적지 않게 차지 한다.

이처럼 우리는 경영진과 다른 시아를 가진 점을 인정하고 이를 좁히기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 확실한 해당 중 하나는 책에서 손을 때지 말라는 것이다. 책은 당신을 이해하지 못한 경영진으로 당신을 인도 해 줄 수도 있다.

경영진과 일반 직장인은 시아가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이 당신에게 더 좋은 모티브가 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생활 2018. 3. 24. 21:27

하루에 책읽을 시간이 없다??

53편 하루에 책읽을 시간이 없다??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항상 많은 일들로 가정과 일에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사치를 부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과연 사치 일까? 일이 많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일까?

우선 2011년도 기준의 자료를 하나 보자. 월 평균 성인의 독서량이, 미국은 6.6 권, 일본 6권, 중국 2.6권, 한국 0.8권으로 SBS 뉴스 8에서 몇 년 전 보도 되었다.
우리나라의 계층별 독서량은 압도적으로 초등학생이 연간 70권 정도로 엄청나다. 중학생 19.4 권, 고등학생 8.9권 성인은 9.1권이다. (2016년 성인 8.7권)
독서 시간은 하루 평균 초등학생은 54분, 중학생 45분, 고등학생 34분, 성인 22분으로 집계되었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책을 읽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자

자~ 몇 권이나 읽었는지 세어 보았는가.

어떤 이는 다독이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중요한 건 얼마나 이해하고 행동으로 변화를 일으키는가라고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얼마나 이해하고 행동으로 변화를 일으키는가에 초점을 맞춰보면, 일년에 1권을 읽는 사람이 이렇게 효과적인 결과로 책을 읽었다면, 다독을 한다면 얼마나 더 많은 변화가 있을지는 묻지 않더라고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책 읽기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다독마저 없다면, 책 읽는 방법을 배울 수가 없게 된다. 누군가 효과적인 책 읽기에 대한 설명을 해 줄 수는 있어도 그 설명에 따라 책 읽기를 실행해 보는 것 역시 직접 책 읽기라는 실행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 해 보자. 정말 다독이 필요 없을까? 자신에게 물어 보자.

화제를 돌려서 과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독서를 하지 못하는 것 일까.
하루 종일 책 읽는 시간이 없을까?

필자의 시간을 공유 해 보면 아래와 같다.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 2분
주차장에서 시동 걸고 기다리는 시간 3분
주차 후 나오기 직전 책 읽기 10분
신호 대기 3분 (위험 방지 후)
계단으로 걷기 6분 (위험 방지 후)
점심식사 후 20분
저녁식사 시간 25분
잠자기 직전 30분
회의 대기 시간. 지연 포함 등 일 평균 5분

오늘 하루 책 읽은 시간 104분
월 20일 총 2,080분.... 34시간.
책 1~2권 독서 가능

앞서 말한 통계자료를 상기 해 보면, 성인이 평균 22분을 책을 읽고, 연간 약 9권을 읽는다면, 우리는 하루에 22분만 책을  보면 못 읽어도 4권정도는 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우리들 주변을 보면 업무 중에도 스마트 폰 게임에 빠져서 게임을 자동으로 돌려 놓고 지속적으로 체크 하고 있는 사람도 일부 있다. 바쁘다고 하는 사람 일수록 더 한 경우가 적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심지어 월례조회나 회의 중에도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면 어처구니 없다. 차라리 인터넷 서핑이나 인터넷 뱅킹은 하는 게 낮다.

식사 시간에 줄을 서서 대다수는 스마트 폰 게임이나 인터넷 등의 삼매경에 빠져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스마트 폰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게임 중독에 빠져 있는 것이다.

집에 도착 하면 예전엔 PC나 TV 를 먼저 켰다. 지금은 스마트폰부터 만진다. 좋아요 도 남겨야 하고 게임도 해야 하고 바쁘다. 그리고 잠자기 직전까지 졸음을 이겨가며 스마트폰에 열중한다.

시간이 없어서 책 읽을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책을 보는 것 보다 스마트 폰 보는 것이 더 재미 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생각 하기엔 자신의 꿈. 비전을 이루기 위한 절실함, 간절함이 부족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아마도 99도 까지는 가본사람이 많겠지만 1도 차이로 성공과 실패를 나눈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책은 그러한 절실함이 몸에 익어나야 된다. 그저 재미만 있어서 보는 이는 많지 않다. 무언가 얻기 위함 일 것이다. 지식, 스트레스 해소, 문제 해결 등등 무엇이든 얻기 위해서 읽는다.

그저 재미로 읽는다고 하는 사람도 알고 보면 자신의 꿈에 다가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스마트 폰 게임인가?
아니면 한 권의 책을 볼까?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