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015. 2. 4. 21:41

직장생활-상사의 잘못을 말할 때

상사의 잘못을 말할 때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실수를 많이 하는 것 중하나가,

자신의 생각이 보편적이도 타당하다라는 생각을 많이한다.

 

특히, 신입사원이 가장 실수 하기 쉬운 것이 이러한 생각이다.

 

세상이 바뀌었으니,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상사들이 이해하고 받아드려야 한다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이건 정말로 직장생활과 거리 먼 생각이니,

계속해서 이 생각을 바꿀 수 없다면, 직장생활이 맞지 않는 것일 수 있다.

 

일반적인 직장내 분위기는 굉장히 보수적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말하는 보수적이라는 것은 상사가 소녀시대, 엑소 음악을 듣고,

자유로운 복장에 자유로운 의사 발언건을 준다던지 하는 경우의 반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직장에서는 대통령보다 높은 사람은 사장님이다.

 

대통령이 휴지를 줍자고 한들, 내가 지키지 않으면 고지서 정도?

그러나, 사장이 같은 말을 했는데, 지키지 않는다면,,,

만일 여러번 적발 되었다면, 그냥 승진급과 연봉인상은 포기 하는 것이 좋다.

 

그 만큼 회사는 투자자, 고객 -> 사장 -> 사업부장 -> 실장 -> 팀장

으로 이어지는 체계상, 절대로 업무에 있어서는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

 

과감한 투자, 과감한 결단이 쉽지 않다.

 

업무를 할때는 보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보수적인 업무처리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업무를 보수적으로 하고, 직장 밖에서 또는 동료들과는

본인의 스타일대로 해도 관계가 없을 것이다.

 

특히, 상사가 잘못한 점이 있을 때, 아이돌 같은 생각으로 주변에 회사 직원들이 있던 말든 상관 없이

잘못한점이 있으면 쿨하게 인정하세요......라고 하는 미련한 말을 하지 않길 바란다.

 

정말로 잘못을 지적하고 싶다면, 조용히,,,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서 진지하게 말을 하라...

 

상사는 상사다....

당신을 평가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상사는 상사의 상사에게 평가를 받을 것이다.

 

회사의 문화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면,

차라리 보수적으로 접근 하는 것이 좋다.

 

상사의 잘못을 말하기 보다.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상황을 말들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