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일반 2018. 3. 24. 22:26

혁신활동 방법

조직의 능력 향상을 위한 혁신 활동을 하는 방법론으로 3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하드 혁신...강압적이거나 빅 이벤트로 진행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신속하게 진행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회사에 어려움에 직면했을때 전직원이 매일 13시부터 1시간씩 팀내 세미너를 실시 하도록하고 위반시 해당 팀장을 엄중 문책하게 한다면 참여율은 굉장히 놓아진다. 신속하게 제도를 정착 시킬 수 있다.


그러나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우선 지속성이 떨어 질 수 있다. 강압에 의한 제도는 지속성이 떨어진다. 회사가 위기를 이겨냈을땐 슬거머니 사라진다. 또는 사장이 바뀌면... 그리고 불평 불만이 많아진다.


두번째는 소프트 혁신....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진행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고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신속성은 떨어지지만 대신 지속성은 매우 좋으며. 불평 불만도 매우 적다.


세번째는 둘을 적절히 섞는 방법인데 중간 정도라 볼 수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둘중 선택하는 방법이다.


필자는 부작용이 많을 것으로 판단 되는 경우는 두번째 방법으로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나 사한이 급할때는 첫번째 방법을 사용한다. 


회사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신을 진행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각각의 혁신활동들은 유기적으로 잘 엮여야 한다.


혁신가들은 유연하지만 때로는 강해야 한다. 강하게 나가다 유연해 지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이 많아져 힘든 여정이 될 수 있다.


 혁신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비전과 일치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성과를 만들기 위해..승진을 위한 활동은 절대 안된다. 마음을 비우고 오직 회사의 비전 달성과 직원들에게 성과를 돌려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 되어야 성공 할 수 있다.


주변에서는 자신의 성과만을 위한 혁신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며 회사도 이런자에게는 장기적으로 혁신활동을 맡겨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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