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일반 2015. 2. 1. 17:34

혁신이 어려운 이유

혁신이 어려운 이유

혁신이 정말로 어려운 이유는 방해 집단과 회사의 문화다. 회사에서 혁신을 반대 하는 이들을 통칭해서 방해 집단이라고 편이상 표현 했다.

방해 집단은 놀랍게도 우리 모두가 해당 된다. 즉. 회사 구성원.. 나아가서 이익 집단이 모두 포함이 된다.

예를 들어서 생산 혁신을 위해서 새로운 지그를 제작하고 조립 절차를 개선하자고 영업부서에서 말을 하면... 혁신그룹은 영업부서가 되지만 제조는 방해집단으로 바뀐다. 바빠 죽겠는데 무슨 혁신이냐. 혁신 해서 하루 100개 만들던 상품을 200개 만들고 인원도 줄이는거 아닐테가 그러면 결국은 퇴근시간이 같아지고 월급은 생각 보다 오를것 같지도 않고..등등...안했으면 하며..각종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거나 아예 회피 하며 열심히 방해 한다.

반대로 영업망 혁신을 해서 매출 중대를 해보자는 아이디어가 경영진에서 나오면 방해 집단은 다시 영업으로 바뀐다.

이처럼 방해 집단은 이득을 따지고 귀찮음을 따져서 혁신을 방해 한다. 각종 유언비어를 퍼서 나르기도 한다.

이런바 조직 이기 주의..개인 이기주의..

두번째로 회사 문화다..
회사의 혁신 분위기를 조성 하더라도 경영진이 가장 먼저 솔선수범하지 안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경영진이라는 직급을 내려 놓지 않으면 어렵다. 그랴서 쉽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 직원과 똑같은 말을 반복한다. 바쁘다..등등...

회사의 분위기가.. 조금 하다 말겠지..좀 있으면 경영진도 지시한것 잊어버리실거야..지금까지 이래 왔는데 문제 될것 없어...뭔일 있겠어?? 등등..

회사의 문화는 누가 만들어 가는 것일까?? 조직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러나 더 솔직해 보자. 기득권 세력이다. 좀 더 확실한 뭔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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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에 사장이 바뀌니..바뀌기 전부터 소문이 돌아서...새로오시는 사장님이 술자리는 1차만 한다더라.. 그 이상하면 싫어 하신다더라.. 라고 했던 회사가 있다.. 그 사장 부임후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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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문화가 바뀌었다.

어떤회사에 마라톤 풀코스 3번 뛰면 1호봉 승급시켜 준다고 했더니 직원들이 너도 나도 마라톤 사내 동호회에 가입하는 진풍경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