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015. 2. 4. 21:46

직장생활-선배사원은 멘토가 되도록 노력해야

선배 사원은 단순히 나이가 많거나,

먼저 입사했다고 해서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니다.

 

선배로서 후배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냐에 따라 결정되어 진다.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커피 심부름 등 잔일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스스로 상하관계의 권위주의적인 발상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지금은 수평적인 관계로써 서로의 업무만 다를뿐 같은 일을 하는 관계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선배사원으로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과거와 같은 사고 방식으로는 진정한 선배로 불리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제는 선배로 불리기를 바라기 전에 후배에게 어떠한 코칭을 통해서

멘토링을 할 것인지에 우선적인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 것이다.

 

선배는 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후배의 생각과 행동을 선배가 원하는데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변화되어 가도록 방향만 잡아 주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인간적인 내면요소가 외부로 표출되는 말과 생각, 행동을 올바르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생각은 행동을 바꾸게 하고, 행동은 자신의 비전을 달성하도록 해 준다.

그렇다면 선배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

바로 방향을 잡도록 옆에서 코칭하여, 생각이 집약되도록 도와 주는 것이다.

 

선배는 롤모델이 되려하지 말라, 어디까지나 멘토로써의 역할에 우선 집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