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015. 2. 4. 21:45

직장생활-진급시험

진급시험

 

과연필요할까?

개인적인 생각은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속에 파묻혀 일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업무는 점점 효율성이 떨어진다.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으로 이어지는데,

기업은 그것을 현실적으로 용납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기업은 지속적인 경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속경영을 위해서는 타 경쟁사보다 뛰어난 항목이 있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QCD 를 뽑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Cost 다.

결국 기업은 이윤이 없으면, 지속할 수 없다. 물론 예외도 있다. 국가가 운영 하는 기업은 적자가 나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매우 이상한 집단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린 현실적으로 봤을 때, 회사에서는 딱 살만큼만 준다. 연봉말이다. 월급이던 관계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원들 하나 하나가 비용 대비 효과가 크게 나타 나야 하는데,

직장인들은 어떻게 됐는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 근무기간이 길면 길 수록 지식에 대해서

행동학적으로 보면,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팀장이 되었을땐, 이미 10년 정도의 근속기간이 있을 텐데, 더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멈춘다는 것이다.

직급별로도 마찮가지다.

대리, 과장, 차장으로 승진하면서, 우린 그들의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을 보곤 했지만,

중요한건 그사람의 정치적인면만 보았기 때문이다.

과장이 진정한 과장으로써의 자질과 지식을 갖추었는가다.

그렇지 않다면, 우린 직급에 대한 의심을 해야 한다.

 

그냥 있어보이기 위한 용도인지,

월급체계를 논리적으로 잡기 위한 것인지,

이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지...

 

자...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우린, 돈을 벌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직장을 다닌다.

기업은 생존하기 위해 존재 한다. 물론 아닌 기업도 있다. 이윤추구가 아닌 업체들 등...

어쨌거나, 두 관계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기업에서는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노동의 대가를 지급 받기 위한 일반 직장인

결국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 직급별로 최소한의 능력을 키워 줄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진급시험이라는 툴이 필요 할 수 밖에 없다. 약간의 긴장감으로 회사는 지식화 하여, 효과와 효율을 잡고,

개인은 대가와 함께, 추가적인 절감과 이윤 증대에 대한 이익을 배당 받는 것이다.

 

과거의 진급시험에서 탈피하여,

신 지식 경영이 필요한 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