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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4. 22:29
곽거병과 술의 샘
곽거병과 술의 샘
한나라 무제 때 곽거병이라는 장군이 있엇다. 이 장군은 서역 정벌을 하러 나서게 된다. 사기가 높아 하늘을 찌를 듯 했으나, 오랜 행군으로 결국 사기가 바닦을 헤매기 시작했다.
곽거병 장군은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차에 황제가 술을 한병 내리게 내리게 된다. 술 한병을 받은 곽거병 장군은 사기가 올라 갔으나, 문제는 병졸들에게는 못 미친다는 것에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중, 주변의 오아시스에 모든 병졸을 모이게 하고는,
'황제가 우리의 서역 정벌을 위해 나선 모든 장병들의 투지와 용기를 격려 하기 위해 술을 내리셨다. (곽거병 장군은 그 술을 오아시스에 부었다.) 이제 이 오아시스의 물은 황제가 내린 물이다. 이 물을 마시고, 서역을 정벌하러 가자! 나를 따르라!'
수 많은 병졸은 이에 감동을 받았고, 병사들은 사기가 충천하게 되었다.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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